(사진=SBS '불타는청춘' 방송화면 캡처 )

이경진이 ‘불타는 청춘’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면서 화제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이경진이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멤버로 등장했다. 이날 이경진은 "안녕하세요. 이경진입니다"라고 밝게 인사를 했다.

이어 이경진은 "이번에 드라마 일일연속극을 하면서 힘들었어요. 숨 한번 못 쉬고 잠도 두시간 세시간 자며 쪽잠을 잤다. 선영이가 '불타는 청춘' 녹화가 있다고 먼저 가서 부러웠다"며 박선영과의 인연을 밝혔다.

또한 이경진은 "(박선영에게)너 좀 쫓아가도 되냐, 얘기가 돼서 이렇게 나왔다. 그래서 걱정이 됐다. 내가 나와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나와서 재밌게 볼 수 있을까. (그래도)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 항상 설렌다"라는 말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경진은 1974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1980년대 유지인, 장미희, 정윤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기하던 배우였고, 그 동안 1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