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톱스타 유백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연출 유학찬) 메인 포스터는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겨 눈길을 끈다.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세 사람이 극과 극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김지석은 198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마을 분위기와 언밸런스한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시크한 블랙 의상에 2:8로 곱게 빗은 머리, 선글라스로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아우라를 뽐냈다. 도도하게 꼰 다리와 살짝 올라간 입꼬리만으로 톱스타의 허세가 느껴지는 가운데 톱스타 김지석이 2주간의 유배 생활을 통해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전소민은 보기만 해도 청정 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자칭 여즉도 최고 자전거 드라이버를 엿보게 하듯 발랄한 그녀의 모습에서 극 중 오강순이 보여줄 매력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아기 염소를 품에 안은 이상엽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과거에서 온 듯한 복고 패션을 뚫고 나오는 시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톱스타 김지석이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에서 전소민-이상엽과 펼칠 케미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vN ‘톱스타 유백이’는 외딴섬에 강제 유배당한 톱스타와 슬로 라이프 섬처녀의 문명출동 로맨스이다.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