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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동네변호사 조들호2' 합류 '안하무인 국종복 역'

배우 정준원이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 합류한다.

정준원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7일 "정준원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에서 국종복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극 중 정준원은 국일 그룹 국현일 회장(변희봉 분)의 막내아들 국종복으로 분한다. 국종복은 국현일 회장의 골칫거리 아들로, 포악하고 다혈질인 성격에 유흥 없이는 못 사는 인물. 정준원은 섬세한 감정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정준원은 그동안 영화 '동주' '박열' '더 테이블' '리틀포레스트' '독전'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근 방영한 KBS 드라마 스페셜 2018 '잊혀진 계절'을 통해 냉철한 기자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브라운관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이에 이번 드라마에서 정준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은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앞서 박신양, 고현정, 변희봉, 이민지, 최승경, 조달환, 이미도, 윤주만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안방극장 장악을 예고했다. 2019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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