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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김동환ㆍ정영진, 허영만과 백반기행…인천 노포밥상 자연산 해산물 한상ㆍ잡탕전골ㆍ열무냉면 맛집 찾는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경제 유튜브 '삼프로TV' 김동환과 정영진이 식객 허영만과 함께 백반기행을 떠나 인천 중구 잡탕전골, 화수부두 민어 자연산 해산물 한상, 열무냉면, 부평 치마살&안창살 노포 맛집을 찾는다.

4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구독자 233만 명의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의 두 주역인 김동환, 정영진이 인천에 뜬다.

주식계의 '신(神)흥강자'로 불리는 '김 프로' 김동환과 '정 프로' 정영진이 '백반기행'을 찾았다. 압도적인 구독자 수가 증명하는 '경제 방송계 1티어' 삼프로와 함께하는 연일 상한가 기록하는 '맛의 우량주' 인천 밥상이 공개된다.

정영진이 24시간 선글라스를 사수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사연을 전한다. 실내에 들어와서도 선글라스를 고집하는 정영진에게는 남모를 고충이 있다. 이뿐 아니라 유튜브의 채널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김동환이 알려주는 주식보다 중요한 '이것'의 정체까지 들을 수 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그런가 하면 인천 백반기행에서 김 프로는 '해산물 담당 작가'로 재취업해도 될 정도로 식객 허영만과 제작진 자리까지 넘보는 열정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식재료에 제철이 있듯, 주식에도 계절 타는 제철 주식이 있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더운 이번 여름을 강타할 '제철 주식'의 정체가 공개된다.

한편, 세 식객은 맛집이 즐비한 인천의 명동 거리를 찾는다. 51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뚝심 있는 식당에 들어가 이곳의 '찐' 단골들만 먹는다는 '잡탕전골'의 압도적 비주얼에 모두 얼어붙어 감탄사를 쏟아낸다.

소고기와 곱창 같은 육고기는 물론, 시원한 바다에서 잡아올린 해산물 새우와 낙지, 그리고 화룡점정 찍는 고소한 맛의 일품인 달걀노른자까지 '육해공'이 한곳에 다 모였다. 잡내가 없는 고기와 야들야들한 낙지가 환상적인 맛에 모두 깜짝 놀란다. 올라가는 맛의 곡선을 따라 정 프로의 넘실대는 '진실의 눈썹'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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