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신예 김민귀가 빅픽처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25일 "최근 넘치는 열정으로 해외진출기회까지 마다하는 김민귀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에 대한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4년생으로 184cm, 67kg의 모델 체형과 개성이 묻어나는 외모를 지닌 김민귀는 2017년 서울패션위크를 시작으로 유명 디자이너들의 런웨이에 모델로 서며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패션 매거진과 다양한 광고에서 얼굴을 알렸다.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인기 모델다운 개성과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겸비하고 있는 김민귀를 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델 활동에 이어 연기력으로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속계약 소감을 밝혔다.

김민귀는 "모델 출신으로 연기파 배우가 된 많은 선배님을 롤 모델로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빅픽쳐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지훈 최윤소 황승언 구원 이유준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