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왕이 된 남자’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15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케이블 프로그램 중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상과 자신들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전면전을 선택한 하선(여진구 분)과 그런 하선의 뜻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내던진 도승지 이규(김상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오는 3월 4일 오후 9시 3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