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민석이 오는 3월 6일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광합성은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장미꽃을 든 김민석의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Good Night'의 음악이 몽환적이면서 로맨틱한 분위기였다면 이번 '봄이 오는 날에'는 좀 더 많은 이들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고 함께 봄을 맞이할 수 있는 따스한 노래가 될 것"이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이어 "듣는 이의 감정에 따라 누군가는 그리움에 대한 노래가 될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사랑에 대한 약속의 노래도 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봄이 오는 날에'는 김민석의 고민의 결과물이 담겨 있고, 홍소진이 편곡에 참여했다. '숀 멘데스' '위켄드' '데이빗 보위' 등의 곡에 참여, 수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조 라폴타(Joe LaPorta)가 마스터링을 진행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봄이 오는 날에'는 3월 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