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준이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았다.(사진=SBS '제40회 청룡영화상' 중계화면)
배우 김혜준이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김혜준은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미성년'으로 신인여우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김혜준은 "감사드린다. 저한테 '미성년'은 굉장히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미성년'에 역할을 주시고 김혜준이라는 배우가 사랑 받아 마땅한 존재라고 일깨워주셨던 김윤석 감독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영화를 보며, 찍으면서 느낀 위로와 에너지들을 저를 보시는 분들이 느끼실 수 있게끔 늘 건강하고 따뜻한 연기를 하는 연기자가 되겠다. 초심 잃지 않는 배우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