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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 "지역별로 송가인 없는 송가인 팬 모임 있다"…달라진 까치 매니저 '눈길'

▲‘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트롯 여신 송가인과 매니저 김수민이 다시 출연했다.

지난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83회에서는 송가인과 까치 매니저 김수민의 바쁜 하루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재출연 요청이 쏟아질 만큼 지난 방송에서 특별한 케미를 뽐낸 바 있다.

특히 송가인이 매니저의 치과 치료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는 일화는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런 송가인에 대한 고마움에 그녀를 살뜰히 챙기는 매니저는 ‘은혜 갚은 까치’라는 의미의 ‘까치 매니저' 별명까지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송가인과 매니저는 콘서트를 위해 공연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송가인은 무대에 오를 준비를 직접 하면서 바쁘게 움직였다. 특히 모두에게 인사를 건네는 등 대기실 최고 인싸에 등극한 송가인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왁자지껄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이날 다시 등장한 매니저가 지난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달라져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니저는 어색하게 인사했던 지난 방송과 달리 여유롭게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까치 매니저 김수민은 방송 이후 반응에 "주위에서 많이 알아보시고 팬분들이 많이 알아보신다. 부모님도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특별한 팬 문화가 있다며 "저 없이 모이고 운동회까지 했다. 제 사진 식당에 걸어놓고 모이기도 한다. 지역별로 식사하는 모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니저는 송가인에게 줄 유자차를 맛보며 "온도 체크하고 진하기를 체크해서 너무 달지 않게 한번씩 맛 보고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가인은 "가끔 간도 봐준다. 싱거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대기실에서 매니저와 함께 사진을 찍고 편한 모습을 보여주며 "처음 볼 때보다 많이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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