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9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양혁 PD는 "우리 프로그램을 뽑아주신 모든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연기자와 스태프들을 대표해서 받게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자녀들과 함께 하기에 쉽지 않다. 열심히 육아하고 일하는 표본을 보여주는 아버지들 같다. 육아를 병행하는 전국에 계신 워킹맘 워킹대디 모두 파이팅이다. 시간대가 변경되어서 어려운 점이 있지만 잘 헤쳐나가고 있다. 내년에도 건강하고 귀여운 콘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버지들을 대표해 박주호는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수년간 축구선수로 지내오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큰 도전을 하게 됐다. TV에서만 보던 예능을 직접 해보니 많은 분들이 고생하는 것을 알게 됐다. 예능인을 비롯해 스태프들 존경 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