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매마 재료로 쓰는 '나이야가라 주스' 레시피(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열매마'가 회춘을 부르는 '나이야가라 주스'의 재료로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노화를 막는 나이야가라 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출연한 박용환 한의사는 열매 마를 나이야가라 주스의 재료로 소개했다. 그는 "열매마는 칼슘이 일반 마보다 최대 3배 가량 높다"라며 "마는 오래 전부터 산에서 나는 약이라고 해 산약이라고 불렸다. 동의보감에도 그 효능이 소개됐다"라고 밝혔다.

▲열매마를 소개한 '나는 몸신이다'(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전문가들은 열매마의 아르기닌의 역할을 설명하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설명했다.
열매마가 들어간 나이야가라 주스의 재료는 깨끗하게 씻은 열매마 1개 반, 삶은 흰강낭콩 50그램, 두유 200미리, 꿀 한 큰술이다. 깍둑썰기한 열매 마와 40분간 삶은 흰강낭콩, 두유와 꿀을 믹서에 넣고 갈면 나이야가라 주스가 완성된다.
출연진들은 "고소한 맛이 일품", "씹는 맛이 있다"라며 나이야가라 주스의 맛을 전했다. '몸신' 박용환 한의사는 마는 열을 가하면 안 된다며 생으로 갈아먹을 것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