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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진혜지 진땀 가득 '혼인 신고식'(ft.김요한, 한유미, 최희)…홍현희♥제이쓴 스태미나 '벚굴 파티'(ft.손헌수, 황재근)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의 김세진-진혜지 부부의 집들이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벚굴 파티'가 ‘웃음 종합 선물 세트’를 선사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3회에서 김세진-진혜지 부부의 ‘진땀 가득 혼인 신고식’, 희쓴 부부의 ‘프라이빗 벚굴 파티’가 펼쳐졌다.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대한민국 배구의 전설 김세진은 이른 아침부터 거실 소파에 앉아 작전 회의를 방불케 하는 진중한 말들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김세진이 드라마를 보면서 TV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음이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이때 막 잠에서 깬 진혜지는 김세진의 드라마 중계를 멈추기 위해 전구 갈기와 이불 털기를 부탁했지만,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집안일 실력에 김세진의 등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진혜지의 빨간 맛이 남겨졌다.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이어 두 사람의 집에 김요한과 한유미, 최희가 찾아왔고, 마당에서는 바비큐 파티가 펼쳐졌다. 그러던 중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은 김세진과 진혜지는 김요한과 한유미에게 혼인 신고서를 내밀며 증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며 한유미는 김세진에게 노래를 시켰고, 김요한은 승리 시 증인이 되겠다면서 좌식 배구 경기를 요청했다. 승부욕과 웃음이 불타오르는 경기 끝 김세진, 진혜지가 압도적 승리를 거두면서 진땀 가득했던 ‘혼인 신고식’이 막을 내렸다.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희쓴 부부는 손헌수, 황재근을 이끌고 프라이빗 스태미나 파티장으로 향했다. 벚꽃이 흩날리고 조업용 배가 반겨주는 장소에 도착하자 희쓴 부부는 수상함을 감지한 손헌수, 황재근에게 강 속 벚굴에 대해 설명했고, 네 사람은 귀하디귀한 벚굴 사냥에 나섰다. 벚굴 밭으로 향하며 홍현희는 황재근의 머리부터 얼굴까지 선크림을 손수 발라줬고, 손헌수는 DJ 솜씨를 선보이며 흥을 한껏 끌어 올려 선상을 뒤흔들었다.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이어 다이빙 자격증이 있는 제이쓴은 잠수복을 입고 강바닥에 있는 벚굴을 직접 채집하면서 파티를 절정으로 이끌었던 상태. 네 사람은 일반 굴보다 5~6배 큰 크기의 위엄을 드러낸 벚굴의 꿀맛에 힘입어 선별작업을 벌였고, 수산시장 판매까지 예고하면서 ‘벚굴 파티’ 2차전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사진제공 = TV CHOSUN)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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