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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팜' 기리보이, 자이언티가 마련한 M/V 촬영장서 분노 폭발 "내 심장은 미국에 있다고"

▲‘곡팜’ 자이언티(사진제공=Mnet)
▲‘곡팜’ 자이언티(사진제공=Mnet)
자이언티와 기리보이의 특별한 발라드 ‘농담처럼’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공개됐다.

27일 Mnet과 디지털 스튜디오 M2 숏폼 ‘곡팜(곡FARM!)’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자이언티가 마련한 기리보이의 발라드곡 ‘농담처럼’의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웹툰작가 이말년의 ‘침착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기리보이의 발라드 ‘농담처럼’ 홍보에 나선 자이언티와 일당들은 이번엔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농담처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모이게 됐다.

기리보이는 자이언티와 일당들과 함께 방탄소년단(BTS), 서태지, 태연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홍원기 감독을 만난다는 소식에 크게 기대했다. 90년대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대표 발라드곡의 뮤직비디오처럼 드라마가 있는 스케일 큰 뮤직비디오를 찍을 것이라 생각하며 기대했던 것이다.

▲‘곡팜’ 기리보이(사진제공=Mnet)
▲‘곡팜’ 기리보이(사진제공=Mnet)
하지만 현실은 기리보이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흘러갔다. 뮤직비디오 예산은 100만원에 불과하고, 정작 기리보이가 마주하게 된 촬영장은 동네 노래방과 교복이었기 때문이었다. 원하던 콘셉트와 세트장이 아닌 것에 실망한 기리보이는 여권을 가지고 왔다고 미국으로 가기를 원했다고 말하며 분노했다.

기리보이의 짝사랑 감성이 담긴 ‘곡팜’의 첫 번째 컬래버곡 ‘농담처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9일 정오에 정식으로 발매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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