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허경환과 윤준의 피트니스 대회 도전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마흔파이브 허경환과 배우 윤준의 달라진 몸매가 놀라움을 안겼다.

허경환은 마흔파이브의 에이스였다. 업그레이드된 근육질 몸매와 강렬한 표정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허경환과 함께 도전한 김원효는 "마흔파이브가 30, 40대 남성들에게 동기 부여를 주고 싶다. 그걸 이번에 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밝혔다.

윤준은 대회 3개월 전 77kg에서 대회 당일 65kg을 기록하며, 총 12kg 감량에 성공했다. 윤준은 넓어진 어깨와 탄탄한 복근을 과시했고, 무대 위에서 여유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피트니스 대회의 순위도 공개됐다. 김원효는 5위를 차지했고, 3~4위는 일반인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개그맨 허경환과 윤준이 1, 2위를 다투는 가운데, 최종 결과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