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이 뚱보균을 이야기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 김호중이 치팅데이를 즐기던 중 영기ㆍ안성훈이 말한 뚱보균(퍼미큐테스)과 비만 유전자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호중의 '치팅데이'가 그려졌다. 김호중은 영기, 안성훈과 함께 치킨 집을 방문했다.
영기는 "뚱보균이라는 것이 있댄다"라며 "너는 뚱보균이 다른 사람보다 많은 것이다. 같은 양을 먹어도 더 살이 찌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호중은 "오늘 '미우새'를 봤는데 비만 유전자라는 게 있다더라"라고 말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홍진영의 어머니는 "또 저놈의 비만 유전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퍼미큐테스, 일명 뚱보균은 칼로리를 지방으로 축적해 살을 찌게 한댄다. 처음 들어봤다"라며 '모벤져스'가 '뚱보균'을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