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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엄정화ㆍ이효리ㆍ제시ㆍ화사, 역사적인 첫 회동…역대급 센언니 그룹 탄생?

▲'환불원정대'(비즈엔터DB)
▲'환불원정대'(비즈엔터DB)
'환불원정대'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첫 회동을 갖는다.

MBC ‘놀면 뭐하니?’ 측 관계자는 30일 "'환불원정대'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가 첫 만남을 갖는다. 아직까지 네 사람의 그룹 결성이나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환불원정대'는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의 아이디어로 나온 가상의 걸그룹이다. 당시 이효리는 제시, 엄정화, 마마무 멤버 화사와 함께 여성그룹을 결성하겠다는 농담을 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연예계의 대표 ‘센 언니’ 캐릭터에 알맞게 ‘환불원정대’라는 그룹명을 지어줬다.

이효리의 러브콜에 엄정화, 제시, 화사는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엄정화와 제시는 이효리의 SNS 댓글을 통해 ‘환불원정대’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화사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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