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노아(사진=MBN '천기누설' 방송화면 캡처)

건강한 단백질 '퀴노아'가 '천기누설'에 소개됐다.

14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더위 먹은 혈관에 도움을 주는 보양 단백질이 가득한 식재로 '퀴노아'를 소개했다.

이날 '천기누설'에서는 동물성 단백질이 가득한 보양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혈관 건강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건강한 단백질인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는 퀴노아에 대해 "퀴노아는 탄수화물 단백질 등 5대 영양소는 물론이고, 58가지 영양소가 가득한 슈퍼푸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퀴노아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듬뿍 담고 있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라고 덧붙였다.

퀴노아는 고대 잉카어로 모든 곡식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남미 안데스산맥 일대에서 키우는 3대 작물이다.

손쉬운 퀴노아 활용법으로는 삶는 것이었다. 퀴노아에 물을 넣고 15분간 삶아주면 발아를 하는데 톡톡 튀는 식감이 일품이며, 무기질 함량이 상승해 혈관 건강에 더욱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