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 박병은(사진제공=tvN)
2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영화 '암살'과 드라마 '킹덤 시즌2'로 얼굴을 알리고, 최근 tvN '오 마이 베이비' 종영 후 제주도에서 OFF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박병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병은은 드라마 종영 후 제주도에서 '연세살이'를 하며 완전한 OFF 생활을 즐기고 있다.
박병은은 배우 공유, 주지훈, 이동욱 등이 제주도에 오면 반드시 묵는다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어 나이가 가장 어린 사람이 자야한다는 슬픈 잠자리를 공개하고, 이곳은 주로 이동욱이 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심지어 박병은은 실패 없이 제주도에서 연세살이를 하는 꿀팁을 모두 공개해 스튜디오에 있는 MC들의 마음도 술렁이게 했다.
집 소개를 마친 박병은은 다음 일정인 낚시를 하기 위해 바다로 떠난다. 낚시만 30년 차라는 박병은은 빠른 손놀림으로 거침없이 참돔과 한치를 잡아 연예계 대표 강태공임을 인증했다. 또한 낚시는 오랜 무명 생활을 버티게 해준 고마운 존재라고 밝히며 낚시와 연기에 관한 진솔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공유의 낚시 스승이기도 한 박병은은 낚시 중 공유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해 친분을 인증했다. 공유는 박병은에게 잡은 물고기를 보내달라며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이고, 실제로 낚시 후 박병은은 주지훈과 공유에게 잡은 한치 등을 택배로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