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깨말이(사진=MBC '오늘저녁'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남다른 아이디어로 탄생한 최고의 맛 '홍두깨말이'와 '대파빵'을 추천했다.

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로 향한다. 이곳의 효자 메뉴는 미나리, 쪽파, 부추를 한우 홍두깨살에 돌돌 말아 무쇠솥에 구워 먹는 고기다.

고기 말이 한 점이면 쌈 싸 먹는 번거로움도 줄고, 고기와 채소 맛을 한꺼번에 편히 즐길 수 있어 더욱더 인기다. 여기에 뻔한 김치볶음밥 대신 강된장볶음밥으로 마무리한단다. 검은콩 가루를 넣어 직접 만든 강된장과 시래기의 조화가 예술이다.

밥을 먹은 뒤 30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는 베이커리 카페다. 인기 최고 메뉴는 대파빵이다. 카페 텃밭에서 직접 기른 대파를 수확해 숯불에 굽고 까나리액젓으로 양념을 만든다. 이것이 빵 만드는 풍경인가 의심스러울 정도의 조리과정 덕분일까. 만들기 무섭기 품절사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