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빈지노X미초바(사진제공=tvN)

12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6년 차 국제 커플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래퍼 빈지노의 달달과 충격을 넘나드는 OFF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초바와 빈지노는 평소처럼 반려견 꼬미와 함께 침대에서 알콩달콩한 아침을 맞이했다. 또한 DIY 화분 걸이를 만들거나 함께 장을 보는 등 두 사람의 달달한 커플 일상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빈지노와 미초바는 평소 가고 싶어 했던 타로샵에 방문했다. 6년 연애를 하며 타로는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두 사람은 앉자마자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미초바는 “아기는 언제 생기냐”라며 빈지노도 깜짝 놀랄 질문을 하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두 사람이 곧 결혼하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매번 한국과 독일의 콜라보 음식을 만들었던 미초바는 이번에도 한국의 갈비찜과 독일식 감자 요리인 크누들을 합친 레시피를 선보였다.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테스트하기 위해 이름점을 시도했다. 이름점은 각자의 이름 획수를 세어 더한 숫자의 크기로 애정도를 체크하는 테스트. 빈지노는 이 테스트 결과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