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출전 임영웅(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94세 나이 '일요일의 남자'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추석 특집 '스타 인 전국노래자랑'을 진행, '미스터트롯' 임영웅·이찬원·김희재·김수찬·장민호 등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을 모았다.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추석 특집으로 '스타 in 전국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노래자랑'을 빛낸 가수들의 과거 모습들이 공개됐다. MC 송해는 "올해는 대명절 기분이 잘 안 나고, 여의치가 않다. 이 어려움을 이기기 위해 조금 피곤하더라도 지킬 것 지켜야 할 것 같다"면서 "여러분들의 시름을 달래기 위한 방송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영탁(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대세들이 된 가수 임영웅, 이찬원, 김수찬, 김희재, 정동원 등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에 첫 발을 내딛을 때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 영탁, 장민호 등이 '전국노래자랑'의 초대가수로서 첫 무대를 꾸몄던 그때 그 시절을 한데 모았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의 힘을 이날 추석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