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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ㆍ故박용하 주연 '겨울연가', 19년이 지나도 '올 타임 레전드'

▲박용하 최지우 배용준 '겨울연가'(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박용하 최지우 배용준 '겨울연가'(사진=KBS2 '연중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배용준ㆍ故박용하 등이 출연한 드라마 '겨울연가'를 '연중 라이브'에서 소환했다.

29일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에서는 레전드 한류 드라마 '겨울연가'를 '올 타임 레전드' 코너에서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9년 전 방송된 드라마 '겨울연가' 두 주인공 배용준과 최지우의 멜로 연기와, 세상을 떠난 故 박용하의 생전 모습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겨울연가'는 결혼을 앞둔 한 여자에게 죽은 첫 사랑과 닮은 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로 배용준, 최지우, 박용하, 박솔미 등이 출연했다. '가을동화', '여름향기', '봄의 왈츠' 등을 연출한 윤석호 PD의 대표작으로 2000년대 한류 열풍을 이끌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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