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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홍천 부부ㆍ곡성 부부, 서툴지만 재미있는 시골생활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이 홍천 부부와 곡성 부부의 서툴지만 재미있는 시골생활을 소개한다.

17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나만의 행복 찾아 시골살이를 택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남편은 10kg이 빠지고 아내는 사다리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져가며 집을 지어놓은 강원도 홍천의 백경훈 씨 부부. 깐깐한 조건을 모두 갖춘 완벽한 자리에 황토와 코르크로 멋들어지게 지어놓은 집이지만, 만약 다시 짓는 기회가 생긴다면 절대 이렇게 짓지 않겠다고 한다. 조금 서툰 시골살이지만, 그것이 곧 재미라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전남 곡성에서 실수투성이 집을 지어놓고도 마냥 행복하기만 한 장재영 씨 부부를 만났다. 느낌대로만 지은 탓에 수년째 마무리가 안 되고 아궁이와 곳곳을 보수 중이라는데, 그래도 집 공간을 계속 만들고 바꿔주는 자체가 부부에게는 단순히 일이 아닌, 큰 즐거움이자 기쁨이란다. 부부의 집에는 가끔은 세상과 동떨어져 살고 싶은 친구들이 찾아와 차를 직접 내려 마시고, 마당에서 갈비를 구워 먹으며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힐링을 얻어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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