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비즈엔터DB)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여자)아이들 수진과 관련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일방적인 이야기로 사실이 아니다"라며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곧 공식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진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이가 중학생 시절의 수진에 관한 이야기에 대해 말한 것이다.

글쓴이는 "학창시절 수진이 눈에 띄는 아이였던 이유는 일진이었기 때문이다. 교내 방송으로 수진 포함 무리의 아이들의 이름이 호명돼 교무실로 호출됐다"라며 수진으로 인해 '비공식 학폭위'가 열린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같은 반이 아닌 자신도 수진을 두려워 했다"면서 "수진은 급식을 1분 늦게 줘다고 욕설과 함께 사람을 무시했다. 잘 알지도 못하는데 물총을 뿌려 옷이 젖은 상태로 수업에 들어가기도 했다"라고도 덧붙였다.

수진은 학폭 논란이 불거진 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일방적인 이야기로 사실이 아닙니다.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곧 공식입장 밝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