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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ㆍ김혜윤, 나이 잊은 '댕댕美'…유기견 임시보호→강아지 유치원 선생님 변신

▲'뷰티앤비스트' 이초희(사진제공=SBS)
▲'뷰티앤비스트' 이초희(사진제공=SBS)

나이 31세 배우 이초희가 유기견 임시보호 스토리로 감동을 자아냈다. 또 김혜윤은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SBS '뷰티 앤 더 비스트'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웃고 우는 이초희와 김혜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뷰티 앤 더 비스트'는 2020년 여름부터 2021년 봄까지, 코비드 19로 인해 혹독했던 시간들을 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보낸 스타들의 반려 생활을 관찰한 특별기획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초희는 반려견 '요고', '모지'와 함께 임시보호 중인 유기견 퐁당이와의 생활을 보여줬다.

이초희는 특유의 해맑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댕댕이들과 혼연일체 되어 4족 보행을 하는 사차원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비밀스러운 일상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특히 이초희가 임시보호 중인 유기견 퐁당이와 첫 만남부터 이별까지의 전 과정이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 임시보호 중인 '퐁당이'의 입양을 위해 반려견 '요고', '모지'와 함께 산책 훈련부터 멍BTI까지 '스카이캐슬'을 연상케 하는 특훈을 공개했다.

▲김혜윤(사진제공=SBS)
▲김혜윤(사진제공=SBS)

이어 평소 하루에도 수십 번 동물 유튜브 영상을 찾아본다는 동물 사랑꾼 김혜윤은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강아지 유치원은 어린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과 비슷한 곳으로, 김혜윤은 이번 촬영을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강아지 유치원생들에 대해 사전 공부를 하는 등 열의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혜윤은 강아지 유치원 선생님을 체험하며 "다크서클이 엄청 생길 정도로 힘들었지만 집에 와서도 생각날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반려견을 키우고 싶냐는 질문에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부분이다. 개인의 로망보다는 책임감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라고 신중한 소신을 말하기도 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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