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킹'(사진제공=MBN)
27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킹’ 3회에는 연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숨어있던 노래 실력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배우 이광기는 2년 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사모곡을 들고 ‘보이스킹’ 무대에 올랐다. 진심이 담긴 그의 애절한 노래는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록커 ‘딴따라’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배우 강성진은 22년 만에 다시 락커로 무대에 섰다.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녹인 강성진 만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그런가 하면 스포츠계 스타들의 도전도 뜨거웠다. 명품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부터 프로 복싱 챔피언 김동희까지. 무대에서도 빛난 그들의 도전 정신이 심사위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배구 월드 스타 김세진의 새로운 변신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