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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난자 나이 스무살 공개에 송은이 "내 난자도 나이보다 4살 어리다"

▲‘독립만세’ (사진제공=JTBC)
▲‘독립만세’ (사진제공=JTBC)
나이 39세 안영미가 난자 냉동 시술을 위한 노력들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JTBC ‘독립만세’에서는 ‘송은이 하우스’에서 안영미가 송은이가 만든 족욕기를 체험 중 민망한 상황에 빠져버린다.

‘송은이 하우스’에 모인 셀럽파이브는 저녁 식사 후 약을 챙기는 영미에게 시선이 쏠린다. 안영미는 얼마 전 2세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했고, 금주를 시작하는 등 숨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특히 난자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매일 스스로 주사를 놔야 함은 물론 심지어 채취 전 날에는 6대를 놔야한다고 해 모두의 놀라게 한다. 결코 쉽지 않은 일에 송은이는 “영미가 어른이구나 싶었다”라며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높인다.

▲'독립만세'(사진제공=JTBC)
▲'독립만세'(사진제공=JTBC)
총 18개의 난자를 채취했다는 안영미는 난자 나이도 20살로 측정됐다고 밝힌다. 송은이 역시 난자 나이가 제 나이보다 4살 어리게 나왔다고 고백하자 동생들은 “지금 나이에서 4살 어려도...”라며 말끝을 흐리는가 하면 “인도의 70대 할머니도 출산을 했다”는 말로 희망을 전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들의 흥미진진한 대화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안영미는 송은이가 손수 만든 족욕기를 체험하던 중 예상치 못한 이물질을 포착한다. 안영미는 나오는 때에 민망해 "집에서 목욕하고 왔는데"라고 말한다. 김신영은 족욕기 안을 유영하는 열대어처럼 보인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셀럽파이브는 무리 안에 존재하는 권력의 피라미드까지 공개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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