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엄영수(엄용수)(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엄영수(엄용수)가 나이 69세에 세 번째 결혼한 새 신랑의 삶을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신부 사진 역시 예고에서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측은 10일 본 방송 이후 개그맨 엄영수 편의 예고를 공개했다. 엄영수는 "미국 LA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무사히 마친 새신랑"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그의 결혼식 사진과 신부 사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보화, 팽현숙, 김학래 등 그의 결혼을 축하하는 개그맨 후배들도 연이어 등장했다. 그런데 김학래는 엄영수가 과거 한 여성과 스캔들이 있었다고 폭로했고, "(결혼한 것에) 후회는 없느냐"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어 엄영수의 신부가 "왜 나한테 한번도 그런 말 안 했느냐"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엄영수가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스캔들의 진실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엄영수의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