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인 보이그룹 JUST B(저스트비)가 다섯 번째 멤버로 배인(Bain)을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고조시켰다.

JUST B는 28일 0시 공식 트위터 계정에 다섯 번째 멤버 배인의 프로필 이미지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인은 촉촉한 눈빛과 함께 순수한 소년 같은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자아낸다. 트렌디한 마스크를 지닌 그는 헤어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상반된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배인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 본명 송병희로 참여해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그는 훈훈한 비주얼과 끼, 실력을 두루 갖춰 많은 사랑을 받았다.

4년 5개월의 연습생활을 거친 배인은 감미로운 보컬을 지녀 향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영어 구사 능력도 뛰어난 만큼 많은 글로벌 팬들과 원활히 소통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정오 공개된 배인의 자필 이미지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배인은 직접 써내려간 '처음 쓰는 프로필'을 통해 "음색깡패"라는 수식어가 갖고 싶다고 소망했다. 또 키가 183cm인 그는 "나는 JUST B의 보컬, 키 담당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건우, 임지민, 전도염, 김상우. 배인을 차례로 공개한 JUST B는 이제 단 한 명의 멤버만을 남겨두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은 높게 치솟은 가운데 여섯 멤버들은 올여름 어떤 앨범으로 출격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JUST B는 28일 오후 배인의 트위터 멘션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 29일 0시에는 배인을 잇는 마지막 멤버의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