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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드라마 마인, 이보영 유산?…8회 예고 김서형 VS 이현욱 "자꾸 자극하지 말라"

▲'마인' 이보영(사진제공=tvN)
▲'마인' 이보영(사진제공=tvN)
드라마 '마인'의 이보영이 충격을 받고 아이를 유산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마인'에서 서희수(이보영)가 피를 흘리고 쓰러졌다.

앞서 서희수는 복지재단 모임에서 자신을 '이혜진'이라고 소개하는 강자경(옥자연)의 뺨을 때렸다. 서희수는 이혜진에게 "복지재단도 나와 우리 하준이 팔로우 하려고 온 것이냐"라고 물었고 강자경은 "우리 하준이? 나와 우리 하준이 처음 거둬준 곳이 이곳 복지재단이다, 은혜 갚으려고 왔다"라고 서희수를 자극했다.

분노한 정서현은 한지용을 만나 그의 뺨을 때렸다. 정서현은 "내가 동서한테 약속한 게 있다. 임신한 여자를 상대로 이러면 안되지 니들"이라고 화를 냈다.

한지용은 "내 자식인데 무슨 상관이냐"고 따졌고 정서현은 "한지용, 그러다 너 내가 죽인다. 그리고 그거 내 옆에 둘거다"라며 "가짜 강자경 내가 효원에 들였다. 내가 한 일 내가 책임질거다. 효원은 내가 지킨다"라고 말했다.

강자경은 서희수에게 한지용이 자신을 효원가에 들였다고 얘기했다. 그는 "하준이 할머님도 내 정체와 모든 것을 알고있다"라며 "나와 재회한 2019년부터 지금까지 한지용을 만나고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내가 어리석었다. (한지용)은 당신이 임신한 걸 알았을 때 날 버렸다. 그 사람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무서운 사람이다. 믿지 말라"고 덧붙였다.

서희수는 양순혜(박원숙)에게 자초지종을 따졌고 양순혜는 "이혜진이 살아있는 걸 죽게 만든 건 내 생각이 아니다. 지용이가 그렇게 만들자고 했다"라며 "자신의 아이는 자기처럼 혼란 속에 살게 하기 싫다. 차라리 죽은 것으로 하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용이가 진호를 대표이사로 올릴테니 그 여자의 존재에 대해 함구하라는 조건을 걸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서희수는 하혈을 하며 쓰러졌다.

이어진 8회 예고에서 정서현은 "어머님이 그 얘기를 했다는 사실을 서방님이 알아선 안될 것 같다"라고 하자 양순혜(박원숙)는 "그걸 모를수가 있겠냐"라고 했다. 그러자 정서현은 "그걸 걱정하는 분이 그 끔직한 이야기를 했냐. 그것도 임신한 동서한테"라고 지적했다.

한진호(박혁권)은 김성태(이중옥)에게 "한지용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하라"고 했고 한수혁(차학연)은 "마음 변하기 전에 약혼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정서현은 한지용에게 "동서가 뭔가 결정할 때 까지 가만히 기다려라. 자꾸 뭘 할 생각을 하지 말고"라고 했고 한지용은 "자꾸 이렇게 저를 자극하면 제가 무슨 짓을 할 지 모른다"라고 서로 으르렁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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