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과 아내 김숙희 여사와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tvN ‘곽씨네 LP바’에 이낙연 의원이 출연해 본인의 인생곡들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이낙연 의원은 유명한 막걸리에 대한 각별한 사랑부터 뜻밖의 개그본능까지 대방출한다. 또한 그간의 다채로운 어록들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본인의 인생곡들과 이에 얽힌 인생의 이야기까지 담담하게 풀어낸다.

뿐만 아니라 이낙연 의원은 아내와의 운명같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뜻밖의 손님, 아내 김숙희 여사가 촬영장에 등장해 이낙연 의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장을 쥐락펴락하는 입담을 선보인 김숙희 여사와 이낙연 의원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한 이낙연 의원은 또 다른 인생곡으로 BTS의 ‘Love Myself’를 꼽았다. 총리 시절 BTS의 인기덕에 외교적으로 큰 도움을 얻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낙연 의원은 하숙비도 내지 못할 만큼 가난했던 청년 시절을 추억하며 남은 인생의 마지막 꿈까지 진솔하게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