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은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 “음식으로 장난치면 안 된다”라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김말이를 만든다. 지석진의 김말이는 크기부터 압도적이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야말로 ‘대왕 김말이’라는 이름이 어울릴 정도로 크고 먹음직스러운 지석진의 김말이를 맛본 김종민-이이경은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이이경은 “34년 인생에서 먹어본 김말이 중 최고”라고 극찬한다.
지석진의 김말이에 반한 것은 김종민-이이경뿐이 아니다.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은 손님들도 저마다 엄지를 번쩍 세우며 지석진의 김말이 주문을 외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