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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프라임’ 혈관 건강 위한 식단 및 생활습관은?

▲'다큐프라임'(사진제공=MBC)
▲'다큐프라임'(사진제공=MBC)
건강한 노년을 위한 혈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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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뇌혈관 질환을 경험한 사람들과 갱년기를 건너며 ‘취약한 뇌’에 봉착한 여성 사례자들을 통해 건강한 혈관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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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진 혈관, 머릿속 시한폭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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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있는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최화자 씨(67세). 두통과 만성피로 외에는 별다른 전조증상이 없었다는 그녀는 진단 며칠 만에 수술대에 올라 뇌를 여는 큰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전북 진안군에서 농사일하는 임강환씨는 8년 전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왔다. 4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뇌혈관 세 곳이 막혀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이다. 그 역시 만성피로 외에는 별다른 전조증상이 없었다고 한다. 요즘은 뇌 속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보다 뇌 속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발병이 압도적으로 많다.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뇌혈관 질환. 막히고 터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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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프라임'(사진제공=MBC)
▲'다큐프라임'(사진제공=MBC)
◆혈관질환의 고위험군, 갱년기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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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위험인자는 바로 고혈압과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이다. 뇌혈관 질환을 앓은 최화자 씨와 임강환 씨 역시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벽에 찌꺼기처럼 쌓여 혈관을 좁아지게 만든다. 이 같은 혈관질환에 특히 취약한 고위험군이 있는데 첫째 비만, 당뇨, 고혈압 같은 대사질환을 두 개 이상 앓고 있는 사람들과 갱년기 이후 여성들이다. 여성들이 갱년기를 지나며 전에 없던 혈관질환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혈관 벽에 작용해 혈관을 확장하고, 혈관내피세포 기능을 향상하는 등 혈관을 부드럽게 하는 이완작용을 하는데, 폐경기에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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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을 지키는 열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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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의 나이로 젊은이들을 제치고 보디빌더 대회 60kg 이하 부문에서 당당히 상을 탄 김철수 씨.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잘 발달한 근육 외에 놀라운 점은 또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수치 등에서 전혀 이상이 없다는 것. 70대의 나이에 40대의 신체 나이를 지닌 김철수 씨. 그리고 뇌경색으로 쓰러져 후유증에 시달리다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는 임강환 씨. 두 사람만의 식단과 생활습관 등을 살펴 혈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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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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