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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령 어린 나이 겪은 어이없는 사건 "총 얼굴에 겨눠…라이터로 오해"

▲'속풀이쇼 동치미' 진미령(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진미령(사진제공=MBN)
나이 65세 진미령이 실수로 얼굴에 총구를 겨눈 사연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 죽다가 살아났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미령이 출연해 과거 죽을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20년 전 권총 모양의 라이터가 유행하던 시절 미국 언니 집을 찾은 그는 담배가 피고 싶어져 라이터를 찾기 위해 언니 방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언니 화장대에는 LA 세관원이었던 형부의 권총이 놓여 있었으나 총 모양의 라이터로 오해한 진미령은 그 총을 보고 라이터로 착각해 얼굴을 향해 총을 겨누고 담배에 불을 붙으려고 노력했다.

총에서 불이 나오지 않아 화가 난 진미령은 화장대를 향해 "왜 나오지 않는 거야!"라며 쏘았다고 말했다. 그 순간 총구에서 발사된 총알에 화장대가 부서져 놀랐다고 전하며 실수로 죽을 뻔했던 과거 일을 전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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