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성원 변리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황석희 번역가와 유성원 변리사가 '유 퀴즈'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저마다의 분야에서 과감한 신의 한 수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황석희 번역가, 유성원 변리사가 '유퀴저'로 출연해 인생의 판을 뒤흔든 차별화된 신의 한 수를 공개한다.

믿고 보는 번역가 황석희는 톡톡 튀는 자막을 만들어내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의 과정을 공유한다. 그간 번역한 영화 작품만 500편에 달하는 베테랑 번역가인 황석희는 엔딩 크레딧의 '번역: 황석희' 자막을 위해 4년간 메일을 돌린 사연을 시작으로 "번역가 상 줘라"라는 감탄이 쏟아진 영화 '데드풀'의 초월적 번역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역사상 최초 53전 53승, 중국과의 상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유성원 변리사는 중국 상표권 분쟁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중국 상표 브로커들이 우리나라 기업의 상표권을 악의적으로 도용, 선점하는 피해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이들의 습격을 전략으로 막아내며 승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증거 수집을 위해 목숨도 걸었던 짝퉁 시장 잠입 취재기 등 우리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한 유 변리사의 고군분투기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