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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우크라 관련 뉴스 출연 외교관 아버지 자랑

▲배우 고성희(비즈엔터DB)
▲배우 고성희(비즈엔터DB)

고성희가 러시아군의 우크라 침략과 관련한 뉴스에 출연한 외교관 아버지를 자랑했다.

배우 고성희는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요즘 막내딸보다 TV에 더 자주 나오시는 My Fathe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뉴스에 전문가로 출연한 고성희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성희 아버지 고재남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사진=고성희 인스타그램)
▲고성희 아버지 고재남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사진=고성희 인스타그램)

고성희의 아버지 고재남 씨는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외교부 국립외교원에서 1991~2019년 러시아·중앙아시아·우크라이나 등 옛 소련 지역에 대한 연구와 강의를 담당했다. 현재는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고성희는 지난해 12월 영화 '해피 뉴 이어'에 출연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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