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이 다음주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그룹 비투비가 출연했다. 이어진 다음주 예고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이 등장했다.

국가대표 프로필 사진 포즈를 취한 김아랑과 이유빈에 이어 곽윤기는 김희철과 특유의 뒤를 쳐다보는 포즈로 웃음을 줬다.

이수근은 곽윤기의 키를 보며 "왜 쇼트 트랙인지 이해가 됐다"라고 했고 아형들은 헬멧과 스케이팅 등 선수들의 장비를 체험했다.

곽윤기는 유튜브 '꽉잡아윤기'가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고 자랑했고 이에 이수근은 "여름이면 다 빠질 것이다"라고 했다.

이진호는 곽윤기와 김아랑에게 "아침마다 자동차 데이트를 한다는데 무슨말이냐"라고 했고 강호동은 "찐 친이냐? 찐 사랑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아랑은 "찐 남매다"라고 했고 이유빈은 "남매는 아닌 것 같다"라고 폭로했다.

이유빈은 춤실력을 뽐냈고 김아랑과 곽윤기는 쇼트트랙 훈련법을 전했다.

이어 아형 멤버들과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은 쇼트 대표 선수 선발전을 가졌고 올핌픽 만큼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한편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이 출연하는 '아는형님'은 5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