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사진=한영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박군(박준우)과 LPG 출신 방송인 한영이 나이 8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 탄생을 알렸다.

박군의 매니지먼트사 토탈셋은 지난 28일 "박군과 한영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토탈셋은 "두 사람은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며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영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역시 "한영은 가수 박군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며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1986년생 박군은 2019년 싱글 '한잔해'로 데뷔한 특전사 출신 가수다.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얼굴을 알린 그는 채널A '강철부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출연했다.

2005년 트로트 걸그룹 LPG로 데뷔한 한영은 1978년생이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한 그는 2020년 7월부터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