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안형준 교수와 함께 말초동맥혈관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실 몸신의 고지혈증, 고혈압 수치를 낮게 해주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 식단을 소개한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막히면 ‘괴사에서 사망까지, 말초동맥혈관을 뚫어라’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말초동맥혈관수술의 권위자인 이식혈〮관외과 안형준 교수와 함께 말초동맥혈관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미인대회 출신 최근실 몸신이 등장한다. 60kg 이상으로 살이 찐 적도 없고 건강에 대한 큰 걱정 없이 지냈다는 그는 눈에 핏줄이 터지고 머리가 아파 찾아간 병원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들었다고 한다. 바로 고지혈증과 고혈압 2高를 발견한 것이다. 하지만 고지혈증, 고혈압 약을 먹어도 떨어지지 않던 수치가 식단 관리를 하고 난 뒤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전하며 환갑의 나이에 4년 동안 먹던 고지혈증, 고혈압약을 끊고 11kg 감량에 성공하게 도와준 식단의 정체를 공개한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국악인 남상일이 출연한다. 늦둥이 딸아이 아빠로 부쩍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한다. 소리를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려 노래를 하다 보니 평소 혈압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건 물론 밀가루, 간식을 좋아해 혈관 건강이 걱정된다며 몸신을 찾아왔다.

말초동맥혈관에 대해 누구보다 열심히 듣던 남상일은 이날 공개된 본인의 혈액검사 수치를 보고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에게 충격을 안겨준 혈액검사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