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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별장 모인 김준수ㆍ영탁ㆍ모태범ㆍ박태환, 호텔급 인테리어에 ‘입틀막’(신랑수업)

▲'신랑수업' (사진 제공=채널A )
▲'신랑수업' (사진 제공=채널A )
‘신랑수업’ 이승철이 ‘오성급 호텔’ 감성의 별장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회에서는 이승철이 직속 멘티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태환을 별장으로 초대해 단합대회를 연다.

이승철의 별장은 어린 시절 두 딸과의 추억이 가득 담긴 곳으로, 이에 대해 그는 “봄부터 가을까지 일주일에 3일은 머무는 안식처”라고 소개한다. 이어 탁 트인 전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뷰 맛집’ 별장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오성 호텔급’ 감성의 인테리어까지 갖추고 있어 ‘입틀막’을 유발한다.

▲'신랑수업' (사진 제공=채널A )
▲'신랑수업' (사진 제공=채널A )

‘신랑수업’ 멤버들이 별장에 입장하자마자 이승철은 “여자친구도 없이 니들끼리만 왔냐?”며 ‘정곡’을 찌른다. 이후 별장 내부를 소개하는데 곳곳마다 가족의 사랑과 추억이 깃들어 있어 싱글남 4인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트로피와 가족사진으로 가득 찬 대형 진열장은 물론, 막내딸 이원 양의 ‘아가옷’이 보관돼 있는 옷장을 보여준 이승철은 “딸을 낳는 멤버에게 옷을 모두 물려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네 멤버들의 결혼 욕심을 자극한다.

▲'신랑수업' (사진 제공=채널A )
▲'신랑수업' (사진 제공=채널A )
집 소개가 끝난 후, 이승철은 바로 ‘브런치 만들기’ 수업에 나선다. 그동안 ‘부엌 공포증’을 여러 차례 드러낸 멤버들을 위해 실전 요리 수업을 진행하는 것. 이 외에도 하체 단련을 위한 운동부터 ‘스페셜 게스트’를 초빙해 진행하는 강연까지, 신랑점수를 높이기 위한 ‘풀코스’ 수업을 준비해 ‘멘토’의 위엄을 뽐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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