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 출연하는 임영웅(사진제공=tvN)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임영웅이 강형욱 훈련사, 볼카노프스키와 격투기로 붙었던 정찬성 등과 함께 '유퀴즈' 특집 방송시간에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각 분야의 영웅들을 만나는 'HERO(히어로)'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선 강형욱 훈련사, 정찬성 격투기 선수, 가수 임영웅이 유퀴저로 출연해, 열정과 도전으로 영웅의 자리에 오른 뜨거운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선 가요계의 새 역사를 쓴 국민 히어로, 가수 임영웅을 알아가는 시간도 갖는다. 임영웅은 트로트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전 세대를 사로잡은 국민 가수로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청년' 임영웅이자 '인간' 임영웅에 대한 모든 것을 들려준다.

"음악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연습을 많이 한다"라는 자기님의 겸손함에 현장에서는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오늘날의 자기님이 있는 것 같다"면서 공감했다고. 첫 예능 출연으로 긴장한 자기님을 위한 유재석, 조세호의 예능 치트키 강의도 펼쳐지며 재미를 선사한다.

▲강형욱(사진제공=tvN)

견주들의 히어로 '개통령' 강형욱 훈련는 반려견 훈육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그는 반려견들의 마음을 꿰뚫는 훈련사가 되기까지의 과정들을 솔직하게 전한다.

또 맹견을 둘러싼 오해, 반려견 에티켓은 물론, 전국의 반려견을 흥분하게 만든 마성의 한 마디를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닮은꼴 강아지도 귀띔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정찬성(사진제공=tvN)

대한민국 격투기계의 히어로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와의 대화도 이어진다. 2013년 한국인 최초 UFC 타이틀 매치 이후 9년 만에 챔피언 재도전에 나섰던 정찬성은 볼카노프스키 선수와의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히 밝힌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훈련하는 일상, 매 순간 경기에 임하는 자세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개인사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