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홍석천의 멸치 요리, 오세득의 굴 요리, 이원일의 북어요리 등 혈관 속 기름때를 제거하는 3가지 요리를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병에 좋은 요리 대결에 나선다.

먼저, 최강 셰프 3인과 깐깐한 입맛으로 냉철한 심사를 보여줬던 자극적인 맛을 추구하는 ‘자맛추’ 시식단 5인이 다시 뭉친다. 육수만 내고 항상 건져내 버려지던 국물용 ‘멸치’가 홍석천 셰프의 손을 만나 고급스러운 반전을 선사한다.

또 바다의 꽃이라고 불리지만 콧물처럼 물컹거리는 식감 탓에 많은 이들에게 외면 받던 ‘굴’을 새콤, 달콤, 매콤까지 끼얹어 3단 콤보로 입맛을 돋아줄 오세득 셰프의 굴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막내 이원일 셰프는 해장하는 날이 아니면 선택 받지 못하는 ‘북어’의 새롭고 묵직한 맛으로 진정한 한식으로 보여준다.

멸치, 굴, 북어로 이루어진 3가지 해산물이 어떻게 혈관 속 기름때를 제거하는지 속 시원하게 풀어줌과 동시에, 평범한 음식을 평범하지 않게 바꿔줄 셰프들의 비범한 레시피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