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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심정지 상태로 병원 긴급 이송

▲강수연(비즈엔터DB)
▲강수연(비즈엔터DB)
배우 강수연이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수연은 이날 오후 5시 48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강수연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이후 강수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강수연은 4세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영화 '씨받이'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1987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1989년)을 받는 등 대중영화계 역사에 한 획을 남겼다.

강수연은 이외에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90년), '경마장 가는 길'(1991년), '그대안의 블루'(1993년) 등으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송어'(2000년)로는 도쿄 국제 영화제 특별상,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거머쥐었다.

또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올해는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정이'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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