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사진제공=임영웅 팬카페)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9일 자신의 팬카페 '영웅시대'에 팬들에게 감사의 글을 남겼다.

임영웅은 "꿈에 그리던 여러분과의 행복한 만남"이라며 "고양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라고 지난 6일 시작한 전국투어 콘서트를 언급했다.

그는 "제 주변에서도 도대체 티켓은 어떻게 구하냐며 난리네요"라고 말했고, "나도 실패했다, 친구들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임영웅은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또 여러분들과 행복하게 뛰어 놀 생각하니 계속해서 설레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를 치켜세웠다. 그는 "늘 제게 기적과도 같은 존재인 영웅시대"라며 "솔로가수 최초 앨범 초동판매 110만장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운 영웅시대! 너무 꿈만같은 일이라 실감이 안난다"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팬들에게 "도대체 어디까지 기적의 기록을 만드실건가요"라며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노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시는 여러분!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해요"라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행"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임영웅의 정규 1집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에 11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역대 솔로 가수 신기록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