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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16일 ‘#아웃나우’ 컴백쇼 출격…새 미니앨범 ‘Season Note’ 무대 최초 공개

▲다비치(사진 = 웨이크원 제공)
▲다비치(사진 = 웨이크원 제공)
여성 듀오 다비치가 다채로운 콘텐츠로 신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오는 1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네이버 나우(NOW.) ‘OUTNOW (아웃나우)’에서 새 미니앨범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오는 16일 새 미니앨범 ‘Season Note (시즌 노트)’ 발매에 이어 당일 ‘OUTNOW 다비치 컴백쇼’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타이틀곡 ‘팡파레’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흥미로운 앨범 비하인드까지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다비치는 13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Season Note’의 수록곡 ‘유난히 지치는 그런 날이 있잖아’의 리릭 포스터와 코멘트 영상을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다.

강민경의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공개된 ‘유난히 지치는 그런 날이 있잖아’ 리릭 포스터에는 “길었던 오늘 하루는 가엾게도 나만 남아서 / 한참 고개를 들어서 가슴 깊이 숨을 쉰다 오랫동안”이라는 가사가 담겨 있어 깊은 여운을 자아낸다.

다비치는 이번 곡에 대해 “녹음 부스에 들어가서 첫 소절을 내뱉는 순간 울컥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해리는 “피아노 하나에 저희 목소리만 온전히 담아서 노래를 내는 게 처음”이라고 말했고 강민경은 “공감이 가는 가사인 만큼 온 마음을 다해 불렀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Season Note’는 ‘유난히 지치는 그런 날이 있잖아’를 비롯해 타이틀곡 ‘팡파레’, ‘둘이서 떠나요’, ‘모래성’, ‘나의 첫사랑’, ‘그냥 안아달란 말야’까지 다비치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내며 음악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Season Not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OUTNOW 다비치 컴백쇼’는 16일 오후 8시 네이버 나우를 통해 공개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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