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다운’ 갬블러크루, 리버스크루, 퓨전엠씨, 진조크루 중 파이널 최종 우승 크루가 탄생한다.

27일 방송되는 JTBC ‘쇼다운’에서는 대한민국 최강 브레이킹 크루 타이틀과 우승 상금 1억 원을 쟁취할 최종 우승 크루를 가릴 대망의 파이널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4강전 3대 3 배틀부터 TOP4 크루의 날카로운 신경전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게 만들 충격과 공포의 배틀이 펼쳐진다. 먼저 갬블러크루와 리버스크루의 3대 3 배틀에서는 갬블러크루의 다이내믹한 파워무브와 리버스크루의 그루브한 댄싱이 교차되며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크루의 치열한 접전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퓨전엠씨와 진조크루도 만만치 않다. 본격적인 배틀에 앞서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진조크루 윙은 “퓨전엠씨 너무 대단한 팀이다. 근데 저희가 더 대단한 건 알텐데?”라며 남다른 자부심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2라운드 K-콘텐츠 퍼포먼스 대결에서 진조크루를 상대로 승리했던 퓨전엠씨 플렉스는 “이번에는 배틀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 드릴 거다. 박살내고 가겠다”고 응수, 팽팽한 두 크루의 배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종 우승 크루와 더불어 시청자가 직접 뽑은 MVP가 공개된다. ‘쇼다운’과 함께한 리버스크루, 진조크루, 갬블러크루, 퓨전엠씨, 소울번즈, 원웨이크루, 플로우엑셀, 이모션크루까지 여덟 크루 멤버들 중 MVP의 주인공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