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멤버 바비, 구준회, 김동혁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탈퇴한 멤버 비아이의 부재에 대한 힘든 마음을 고백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아이콘(iKON)의 고민이 공개된다.

이번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사랑을 했다’, ‘취향저격’ 등 메가 히트곡의 주인공이자, 세대를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은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 바비, 구준회, 김동혁이 상담소를 방문한다.

먼저, 아이콘을 위해 특별히 ‘금쪽 상담소’ 최초 멘털 테스트에서는 ‘고기 먹는 유형’으로 알아보는 아이콘의 성격테스트가 진행된다. 결과를 들은 멤버들은 감탄하며 ‘금쪽 상담소’표 멘털 테스트를 100%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아이콘은 “이유 모를 불안 때문에 답답하다”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이돌 가수로서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정상의 자리에 서며, 2018년 연간 차트 1위의 영광을 누렸지만 정체 모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오은영 박사는 그들에게 공통적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으나 모두 이유를 모르겠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아이콘 멤버들의 불안도가 높은 이유를 집중 분석하기 위해 오은영 박사는 이들에게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물어본다. 곰곰이 고민하던 멤버들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팀을 탈퇴한 멤버에 대해 조심스럽게 고백한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불안이 발생할 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를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자신의 방어기제를 알면 불안을 다스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며 바비, 준회, 동혁이 사용하는 방어기제에 대해 분석한다.

여기에 오은영 박사는 불안이 높아 가장 걱정되는 멤버로 바비를 꼽았다. 리더 탈퇴에 연이어 ‘결혼’으로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렸던 바비. 그동안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마음을 조심스럽게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