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사진 = KT seezn '제28회 드림콘서트' 방송 화면 캡처)

위아이는 지난 18일 오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8회 드림콘서트'에 출연해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와 'Too Bad(투 배드)'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위아이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데님 스타일링으로 'BYE BYE BYE'로 무대를 시작했다. 위아이는 밝은 에너지 속에 숨겨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전한 위아이는 'Too Bad'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설렘을 선물하고, 대체 불가한 청량함을 증명하며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서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을 남겼다.

특히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팔색조 활약도 돋보였다. 김동한과 강석화는 본무대 전 레드카펫 행사 MC로 출격, 다른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남다른 진행 실력을 드러냈다.

또 김요한과 유용하는 4세대 퍼포먼스 스페셜 스테이지로 몬스타엑스의 'Love Killa(러브 킬라)'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한편, 위아이는 보컬과 퍼포먼스 능력을 고루 갖춘 팀으로, 글로벌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러브 파트 원 : 퍼스트 러브)'를 발매, 'Too Bad'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