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맨파'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 변경 및 취소 공지(사진='스맨파' 공식 인스타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이 변경됐다.
'스맨파' 측은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국가적 애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스맨파' 전국투어 서울, 강릉 공연 일정이 변경 및 취소됨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스맨파' 측에 따르면 11월 5~6일 예정됐던 서울 콘서트는 2023년 1월 7~8일로 변경됐다. 변경된 날짜에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들은 기존 예매 내역과 동일한 정보가 유지되며, 기존에 배송받은 티켓과 같은 공연일에 입장이 가능하다.
또 취소 및 환불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파크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수수료 없이 100% 전액 환불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서울 공연은 일정을 변경한 반면 강릉 공연은 취소됐다. '스맨파' 측은 "방송 일정 연기로 인한 셋업, 리허설 일정 등에 따라 강릉 공연은 부득이하게 취소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릉 공연의 기존 예매 건은 일괄 취소되며, 취소 수수료 없이 100% 환불된다.
'스맨파' 측은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스맨파'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강릉 예매자분들께 공연 연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안타까운 사고와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