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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은, '런닝맨' 촬영지 한우 맛집서 예능 텐션 폭발…남궁민 대신 조세호와 호흡

▲'런닝맨' 김지은(사진제공=SBS)
▲'런닝맨' 김지은(사진제공=SBS)

배우 김지은이 '런닝맨' 촬영지 한우 맛집에서 신선한 예능 텐션을 폭발시켰다.

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지은과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감탄과 탄식을 오가는 극과 극 비주얼로 등장부터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천원짜리 변호사',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에서 명품 연기와 함께 당당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김지은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런닝맨'을 언급한 바 있다.

올해만 네 번째 출연하는 '런닝맨 프로 참석러' 조세호는 '예능 탱커'답게 "고독한 싸움을 하겠다"라고 말했고, 역대급 입담을 자랑하며 맹활약했다.

이날은 서울 전역의 맛집을 돌아다니는 '천원짜리 미식가' 레이스로 꾸며져 '천 원'으로 산해진미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미션을 진행했다. 먹는 것에 진심인 멤버들은 식사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고 특히, 김지은과 조세호는 야망 가득한 눈빛과 무한한 예능 열정으로 '런닝맨'에 과몰입 해 흥미를 더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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